정리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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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이게 맞나?

 

아무리 기다려도 입질이 없네요...

 

미끼가 필요한걸까요?

 

 

혹시 다른 낚시 포인트가 따로있는걸까... 고민을 하며 해안가를 걷던 도중 조그맣게 물을 뿜고 있던

 

바지락을 캤어요. 레시피가 하나 생겼는데, 낚시 떡밥이라고...?!

 

이걸 만들어서 낚싯 바늘에 꽂아서 던지면 되는걸까...

 

 

후다다닥 달려가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고 돌아다니던 차에...

 

검은 그림자

물고기로 추정되는 녀석이 돌아다니는군요...

 

범인은 역시 그림자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뭔가 입질을 하는듯 하더니, 가버렸습니다.

 

...

 

몇차례 시도했는데 타이밍이 문제인 건지, 떡밥을 쓰지않았기 때문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떡밥 뿌리는 중

떡밥을 뿌려봤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물고기 그림자가 나타나네요.

 

타이밍이 문제였나봅니다.

 

 

월척이구나~

 

드디어 타이밍을 깨달았습니다.

 

 

월척은 아니네요.

 

제 첫 낚시는 작고 귀여운 납줄개가 잡혔네요.

 

 

낚시도 하다가 너굴 텐트로 돌아가던 중 벌레가 날아다니길래 잡았습니다. 흠... 나방이네요.

 

 

나방을 기증했더니, 생물 도감을 얻었습니다.

 

 

생물 도감

 

쓸데없이(?) 고퀄입니다.

 

처음에 자세히 들여다보기 전에는 그냥 사진인가 했는데, 그림이 맞긴하네요 ㄷㄷ...

 

일단 전부 기증해보았더니, 기증할때마다 보상 아이템이나, 레시피를 받았습니다.

 

보상으로 받은 것

빨간 팬지의 씨앗을 얻었는데, 심으면 꽃이 자라고 물뿌리개로 매일 물을 주면 주변으로 점점 퍼져나간네요.

 

 

도끼를 만들기 위해 이전 글에서 친구에게 선물받은 엉성한 삽(중고)으로 바위를 내려쳤어요.

 

두번 내려쳤더니... 부서졌네요 -.-... 중고는 환불도 안된다던데. 곡괭이가 아니라서 내구도가 빨리 닳은 걸까요?

 

어쨋거나 공짜로 받은거니 할 말은 없군요. 그런데 원래는 돌을 어떻게 구하는거지...? 알아봐야겠네요 ㅋㅋ.

 

다행이 돌이 하나 나와서 도끼를 만들고 나무를 캐던중...

 

 

나무에서 벌통이 떨어지더니 급습 당했습니다.

 

급하게 잠자리채로 잡아보려했으나, 제가 느렸던건지 안되는건지 쏘이고 말았어요.

 

 

우여곡절 끝에 물뿌리개 완성!~

 

 

팬지 씨앗을 심고 물을 뿌려줬어요.

 

다행이(?) 물을 채워넣는 과정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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