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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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 많은 곳에서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여 언제쯤이면 이곳에도... 하면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뉴스에서도 하위 70%에게 지급을 하느냐, 전국민에게 지급하느냐로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과 시 또는 도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 따로 나오는 경우 얼마만큼의 지원을 받는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는 이러한 소식 하나하나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던 차에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2020년 4월 20일인 어제 오전 11시 창원시청에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전달되었는데요.

 

해당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본인은 이런 조건으로 분류된 것이 아닌 소득 기준으로 지원금이 나오는 것은 없을까?

 

하며 이참에 검색을 하다 보니 경상남도에서 드디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발표를 했네요.

 

서둘러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신청기간이 4월 23일부터 5월 22일이네요.

 

기준중위소득 100% / 건강보험료 기준이라서 본인이 수령 가능한 조건에 포함이 되는지

 

어렵지 않게 확인 가능할 듯합니다.

 

다만, 위 건강보험료 기준이 현재도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직장을 최근에 잃은 사람은 어떻게 지원을 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정부 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어떻게 기준을 잡느냐로 말이 많은데 한때 지난달 보험료 기준으로 한다고 하여

 

지난달 보험료까지는 냈으나, 해고되어 현재 직장이 잃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 여파로 지난달 매출 감소가 심해 결국 직장에서 가족 한 명이 나왔거든요...

 

직장을 잃은 것에 비해 이 코로나 사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이 크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나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꼭 받아둬야겠죠.

 

 

자신이 대상자라면 별다른 신청 없이도 집에서 우편물을 받아보실 수 있는 듯합니다.

 

본인이 우편물을 받지 않았으나, 대상자라고 판단되신다면 연락을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직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는 중요하죠.

 

출생년도 뒷자리 숫자에 맞춰서 해당 요일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흠...

 

지원금의 금액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요.

 

당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라는 취지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한편으론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단위 정부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인데요.

 

타지역의 경우는 중복으로 받으면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가 있다느니... 그런 글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물론 최근에는 타 지역 관련된 지원금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지 않아서 제가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실질적으로 정부지원금의 가이드라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모든 지역이나 지원 종류를 막론하고 중복으로 받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경상남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gnfeel/221916291076

 

뭐든 물어보세요 <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Q&A >

​​

blog.naver.com

 

*타 지역 재난 지원금은 저와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다 보니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정 추가 - 전국민 재난 긴급 지원금과 중복 신청 가능함이 확인되었네요.

 

정정을 한 것인지, 애초에 전달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청 시에는 신청 가능한 주민 센터를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막상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에 들렀다가 옆동네 주민센터로 가야 한다고 퇴짜를 맞았는데,

 

직선거리로 2km나 떨어진 주민센터로 가라고 하니 솔직히 화가 나더군요.

 

처음 신청 관련 우편이 왔을 때 처리해주는 주민 센터의 목록을 기재해뒀다면 알아서 갔을 텐데 말이죠.

 

가까운 곳에서 바로 해결하지 못한 것도 화가 나지만 저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편을 겪었다는

 

사실은 분명했습니다. 저 외에도 그 문제로 발길을 돌리는 분이 보이더라구요.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주민센터에서는 미연에 기재해둔 신청서를 제출하고 간단한 사항 몇 가지 확인 후

 

바로 사용 가능한 카드를 수령했습니다.

 

저는 혼자 따로 살고 있기 때문에 1가구 20만 원 수령했는데요.

 

사용 제약이 있고, 그 부분은 함께 나누어준 관련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 한 장에 어느 정도 적혀있더군요.

 

대충 대형 마트 대기업 관련된 곳에서는 결제가 안된다라는 내용이었는데, 마트 이름을 일일이 기재해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써보기 전까진 알기가 어렵습니다.

 

유효기간은 9월 20일이네요. 기간은 넉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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