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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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짤로 게임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온갖 자연 재해을 연타로 얻어맞고 종말을 맞이하는 중

 

 

 

 

 

 

 

고통받는 게임 엔드존!

 

게임 배니쉬드(Banished)와 아주 유사한 시스템을 쓰고 있는 이 게임은

 

세계적인 원전 사고 이후 소수의 개척민이 새로운 문명을 건설해 나가는 컨셉인데요.

 

약 이틀간 고통받으며 플레이한 후기와 평가를 써보려 합니다.

 

*한글화

 

일단 자체 한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시작할 수 있는데, 한글화도 나름대로 잘되어있는 듯합니다.

 

번역기체로 대충 해놓은 게임들이 은근히 많은데 현재까지는 제대로 변역이 되어있다고 생각되네요.

 

*컨텐츠

 

컨텐츠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직 없는 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얼리얼 엑세스인 점을 생각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컨텐츠 하나만 만들어놓고 출시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발매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추후 업데이트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난이도

 

난이도는 첫날 멋도 모르고 설정에서 가장 어렵게 할 수 있는 건 죄다 눌러서 했는데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툭하면 전멸하더군요.

 

수없이 재시도 끝에 난이도를 대폭 조정했으나, 여전히 위에 올린 스크린샷처럼 고통받다 재시작을 눌리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에 언급한 배니쉬드와 비교했을 때도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라고 생각되네요.

 

*그래픽

 

그냥 보통입니다.

 

신작이지만 퀄리티는 비슷한 게임들 수준에서 머물러 있네요.

 

*총평

 

재난 재해 컨셉에 맞게끔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은 좋으나, 컨텐츠가 매우 부실하여 플레이어가 이를 문명의 발전으로

 

이겨내는 그런 느낌이 아닌 그저 구시대의 문물로 업무 분담만 하면서 버티기만 하는 게임이다 라고 평가하겠습니다.

 

제시된 업데이트 플랜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추천할 만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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