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드리는 작품은 프로스트 펑크라는 게임입니다.
비슷한 장르에서는 나름 유명한 작품이고 퀄리티가 아주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평가도 매우 좋습니다.
프로스트 펑크 메인 시나리오 - 새로운 보금자리와 두 번째 시나리오 방주까지 클리어한 후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메인 시나리오는 약 10여회 재시도 두번째 시나리오는 2번째 시도에 클리어 했습니다.
기본 난이도로 진행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ㄷㄷ...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강해지는 눈폭풍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고난을 이겨내고 시나리오의 끝까지 버티는 형식의 게임인데요.
-20도에서 시작되는 이게임은 후반 -120도에 달하는 극저온까지...
생존자들을 이끌고 혹한을 견뎌내고 이 지옥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픽
경영 건설 게임 중에서는 퀄리티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UI 및 한글화
UI도 간편하고 보기쉽게 되어있으며, 경제 상태나 온도 관리 또한 여타의 게임과는 달리 알기 쉽게 정리되어 나오기에
지속가능 여력이 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글화도 무척이나 잘되어 있기 때문에 나무랄 곳이 없군요.
*컨텐츠
DLC를 포함하여 시나리오 5개 + 무한 모드(3종)로 구성되어있고 기본 시나리오도 난이도도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보고 싶은 스타일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 게임에서도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서는 많은 수의 건물 및 자동화 시스템, 기술 개발, 법률 제정, 시민들의 목소리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약/중/약/중/강~~~]으로 변화하는 난이도 등의 시스템으로
시시각각 플레이어를 즐거운 고통에 빠뜨려줍니다.
작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무한 모드 같은 컨텐츠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컨셉 자체에 맞는 스타일의 게임 구성인 것 같아 크게 나쁘게 느껴지지만은 않네요.
*총평
이런 타입의 게임들은 대게 멀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정말 아쉽지만 이 한 가지 단점 아닌 단점을
제외한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업데이트도 계속해서 되고 있고, 큼직한 업데이트는 DLC로 나오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서는 한 손가락에 꼽고 싶습니다.
재난! 생존! 경영! 건설! 매니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게임입니다.
꼭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메인 시나리오 엔딩
신앙 테크로 547명 살아서 끝난 모습입니다.
거의 죽지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생존시키고 끝내시는 분들이야 차고 넘치겠지만 추방 엔딩만 보다가 첫 57명 생존 이후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게 기분이 좋네요 ㅎㅎ
마지막 -150도에서는 대량으로 죽을까 걱정했는데 어떻게 잘 살아남았습니다.
신앙 테크를 몇개빼고 다찍었기 때문에 희망과 불만 관리가 좀 쉬워졌는데,
다른 엔딩을 내면 어떤 글귀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두번째 시나리오(방주)는 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인 것 같더라구요.
한명도 죽지 않고, 모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불만 하나 없이 희망만 가득차게 깔끔하게 엔딩을 보았습니다.
메인 시나리오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것도 있지만 난이도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아주 어려웠습니다 ㄷㄷ... 추방 엔딩을 몇번을 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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