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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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을 접한지는 1달이 되지않았습니다.

 

출시하고 2달 이상이 지나서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게임 자체로서의 평가는 상당히 후하게 주고 싶지만,

 

현재 유저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고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한 게임이라 운영의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어쨌거나, 추천을 하는 게임인만큼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게임 특징

 

장점

 

- 전형적인 턴제 카드 대결 방식이나 Full 3D 캐릭터가 전투를 진행함 (세븐나이츠와 비슷한 타입)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라 세븐나이츠도 한 때 즐겨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가챠 확률 자체는 나쁘지않음

 

- 레벨이 오름에 따라 개방/해금 되는 타입의 시스템으로 유저가 적응하기에 좋은 방식

 

- 캐릭터 특징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등급이 낮다고 해도 상황과 조합에 따라

 

운용이 가능하고 또 충분히 강함

 

- 무과금으로도 게임을 진행하고 즐기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는 편

 

단점

 

- 2D에 비해 모자란 3D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수준은 높으나 추가되는 캐릭터의 퀄리티가 조금 부족해보임)

 

- 과금 방식이 대부분 소과금과는 거리가 먼 편

 

- 동접 유저 수가 적은 편에 속해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지가 미지수

 

 

 

 

 

 

 

 

리세마라 방법

 

우선, 가장 첫번째로 많은 분들이 게임을 시작하며 궁금해하는 리세마라입니다.

 

리세마라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구글 깡통 계정을 만들어 계정을 변경해가면서 리세마라를 하는 방식

 

- 핸드폰을 이용하여 리세마라를 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리세마라 방법에 대해 많은 검색을 해보았지만, 게스트 계정을 완전히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구글 계정은 만들기 아주 쉽기 때문에 계속 만들어가며 리세마라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2. 게스트 계정을 이용하는 방식

 

제가 사용한 방식인데요.

 

블루스택, 녹스, 엘디플레이어 같은 앱플레이어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새로 생성할때마다 기기 자체가 다른 기기로 인식되기 때문에 게스트 계정을 마음껏 쓸 수 있게 됩니다.

 

PC로 해야한다는 점과 앱플레이어를 설치해야한다는 과정이 있지만

 

한번 설치해두면 계정 생성보다 간단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며, PC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여러 계정을 동시에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성능도 핸드폰에 비해 뛰어난 편인

 

앱플레이어로 리세마라를 진행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점

 

대부분 리세마라를 진행할 때 얻지못하고 시작하는 정보인데요...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는 첫 10번째 및 30번째 에서 확정적으로 SSR 캐릭터를 소환합니다.

 

대부분 10번째에서 확정 소환되는 SSR 캐릭터를 보고 리세마라를 더 진행할 지를 확정하게 될텐데요.

 

문제는 이 10, 30번째 확정 SSR은 [영웅 소환]을 통한 리세마라는 기재되어 있는 확률과 관계없이

 

확정적으로 발키리, 가브리엘, 미카엘 3마리 중에 하나만 고정적으로 소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반복해도 다른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던 거였죠...

 

저는 무려 약 10여회를 이렇게 멍청하게 반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당시만 해도 이러한 정보에 대한 설명이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그러면 대체 뭘 위한 리세마라냐...?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는 매주 변경되는 이벤트로 높은 확률로 고정 소환되는 소환 방식이 있는데요.

 

이 방식의 소환을 통해 10, 30번째 소환을 하게되면 해당 영웅이 100% 확정적으로 소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무려 최상위로 분류되는 [아르테미스] 영웅이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죠.

 

[발키리]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50% 확률이지만 50% 확률로 아르테미스를 뽑고 시작한다면

 

좋은 시작 형태가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첫 10,30번째 확정 소환 이후 각 50번째마다 확정적으로 SSR 캐릭터를 소환하게 됩니다.

 

리세마라의 경우 첫 10연속 뽑기를 언제하는지도 달라졌는데요.

 

처음에는 10연속 뽑기를 10분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출시기념으로 뽑기권을 지급한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그게 없어졌기 때문에 최소 에피소드 2-4까지 진행하셔야합니다. (뽑기권 10장이 최초로 모이는 시점)

 

초반 일부 스토리 및 간단한 설명 구간을 제외하고 자동 전투가 시작되는 1-2부터는 쉽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간은 15~20분 정도 예상되나, 이것저것 다른걸 하면서

 

간간히 눌러줘도 되기때문에 생각보다 금방되더라구요.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등급표

 

 

흔히 검색해보면 나오는 등급표 중에 하나입니다.

 

세즈테르 라는 유투버 님이 만드신 것이라고 하던데, 초창기에 만들어진 것인지 없는 영웅들도 보이네요.

 

어쨌거나, 위 등급표는 현재로서도 흔히 참고하여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쓸만하다고 표시되어있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주인공만큼은 빼고싶네요...

 

아직까지 만렙 근처도 못가본 가오제 뉴비지만 개인적인 주관과 경험을 토대로 일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합을 일단 빼고서라도 단일로서 최고의 캐릭터들을 뽑자면

 

드라큘라 아르테미스 이사벨 프레야 정도로 뽑고 싶습니다.

 

pve pvp 를 넘나드는 최고의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하네요.

 

프레야는 헤스티아 바로 전에 나온 신규 캐릭터로 빠른 속도와 높은 광역 딜로 인기가 대단히 높습니다.

 

이외에 쓸만한 캐릭터를 뽑자면

 

탱커로는 발키리, 확정으로 주는 포세이돈, 마르코 폴로를 뽑을 수 있겠네요.

 

딜러로는 루시퍼, 릴리스, 하데스, 멀린, 메리 또는 미카엘, 핫토리 한조, 조커, 랜슬롯 등도 쓸만한 편 입니다.

 

힐러로는 상아, 아테나까지가 마지노선이고 나머지는 별로 안좋은 것 같네요.

 

지원으로 쓸만한 것들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초반에 확정으로 주는 큐피드나 판도라, 그외 cc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사용하는 듯 합니다.

 

나머지도 캐릭터간의 상성이나 조합 연계기 등의 유무로 괜찮은 캐릭터가 될 수 있으니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조합하는 재미도 쏠쏠하게 있을 것 같네요.

 

신규 캐릭터 헤스티아의 경우에는 괜찮은 정도이지만 구태여 꼭 써야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한줄평

 

게임은 재밌어서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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