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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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먼저 NPC를 생성해보겠습니다.

 

 

이벤트에디터를 열고 이렇게 NPC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옵션을 다르게 지정하고, 자율 이동에서 랜덤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우선권에 대해서는 앞선 게시글에서 주인공 캐릭터가 해당 캐릭터를 통과할수 있는지, 통과할 수 있다면

 

NPC의 위를 지날지 아래로 지날지를 정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시 다뤄볼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생략하고,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자율적으로 이동 중이고, 옵션에 따라 이동 시 보는 방향이 바뀌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등

 

각각의 NPC가 다른 움직임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마을 배회 NPC를 만든다면 제가 보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말총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처럼 보행 움직임을 기본 옵션으로 두고 만들 것 같네요.

 

다음으로 탈것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탈것은 이벤트에디터에서 이미지 - Vehicle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위 사진처럼 이벤트 모드에서 오른쪽 클릭 - 초기 위치 설정 안에서도 다뤄볼 수 있습니다.

 

메뉴 이름은 초기 위치 설정인데, 실제로 초기 위치를 다루는 버튼은 플레이어 하나 뿐이네요.

 

실제로 만들어보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플레이어 - 플레이어의 초기 위치를 지정한다.(메뉴의 이름처럼 초기 위치를 설정합니다.)

보트 - (아마도) 수심이 낮은 형태의 물위를 이동할 수 있다 (속도 느림)

선박 - 모든 형태의 물위를 이동할 수 있다 (속도 보통)

비행선 - 모든 형태의 지형을 이동할 수 있다 (속도 빠름)

 

 

보시다시피 보트의 경우에 물의 종류에 따라 이동이 불가능한데요.

 

이것 때문에 보트의 설명에 '수심이 낮은 형태의' 물위를 이동 가능하다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이동 불가능한 물의 타일이름이 Deep Water 였기 때문입니다.

 

보트, 선박의 구분은 데이터베이스 내 타일셋 설정에서 구분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공부가 부족해 불확실하여, 추후 명확하게 알게되면 수정 혹은 추가 포스팅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간단 작성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시프트 - 맵의 이동 기능입니다. 이벤트 설정 위치에서 지정된 위치로 이동합니다.

- 문이 생성되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동작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보물 - 간단하게 보물상자를 생성합니다.

여관 - 소지금이 차감되며, 파티원 전체 회복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간단한 여관 주인 NPC가 생성됩니다.

 

실제로 실행해보겠습니다.

 

 

좌측 빈공간은 시프트 기능입니다. (위 사진의 첫번째 이벤트)

 

이미지가 따로 생겨나는 형태가 아니라서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작동에는 문제가 없네요.

 

실제 게임에 활용한다면, 바닥에 길처럼 만들어서 지역이동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것 같네요.

 

자동으로 생성되지만 이벤트 에디터로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이스로 만들어서 편집하여

 

원하는 기능을 만드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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